경찰학과 수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형법, 형소법, 행정법에 대한 객관식 공부방법입니다.
단기속성으로 일정수준(컷에서 -5 점 ~ -10 점)까지 올려 놓은 연후에 + a 의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기출문제집을 한권 외우는 것입니다.
시중의 잘 나간다는 기출문제집을 보면 됩니다(물론, 형소법은 온달 형소법을 보아야 하구요. 10월 중순 개정판 출시).
수험생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운이 좋으면 기출문제집 한권 외웠을 뿐인데 합격하는 경우도 많구요...
백지상태에서 출발하는 것이므로, 그냥 답을 달아놓고 저자의 강의를 미드(일드)보듯이 빨리 듣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집을 독학하는 것입니다.
2회독이 되었죠? 한번 더 독학으로 회독수를 늘리면 3회독이 되면서 기출문제집은 얼추 암기가 됩니다.
기출문제집에 자신의 공부흔적을 남겨놓아야 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가필이 많은 것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회독수를 현저하게 떨어뜨리므로, 기출문제집에는 강의관련 가필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필요해서 하는 가필만 최소한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출문제집에 단권화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쓰지 않고 밑줄만 긋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식 달인의 조언은 "회독수를 극대화하라"입니다. 회독수를 좀먹는 것이라면 차라리 없느니만 못합니다.
이 단계에서 합격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운이 좋습니다.
이 단계이후에 비로소 기본강의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기억세포의 부실에서 오는 것은 이제 이해로 커버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기출문제집의 절반정도는 외워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강의의 흡수력이 훨씬 배가 됩니다.
3차 시험에 응시하도록 조언한 것 같은데, 성적표는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