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6월 모의평가 결과가 집에서 혼자 시간재고 풀어봐서
국어 A 형 문항번호 34,36,41,42,43,45 6개 틀렸고 41번부터 45번까지 문제는 시간이 부족하여 지문 읽지도 못하고 다 찍었으므로 7문제 틀렸다고 가정하면. 85점 4등급입니다.
수학 B 형 3등급 문항번호 20,21,29,30 4문제 틀렸고 이 4문제 끄적거리다가 시간 종료되었습니다.
영어는 시간 20분 남기고 다 맞았습니다.
탐구는 공부가 아직 진도가 하나도 안끝나서 시험을 안봤습니다
현재 하루 학습 비중이 수학 3/9 탐구 3/9 국어 2/9 영어 1/9 이 시간 분배로 학습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수학=탐구 > 국어 > 영어 비중으로 계속 집중 투자 하려 합니다.
국어는 계속 기출(05~15년도 6,9,수능)만 풀고 뜯어보고 있습니다. 제재별로 풀고 있는데 비문학 3번이상 풀었고 문학은 현대시,현대소설 까지 풀고 앞으로 남은 부분 다 풀고 EBS내용만 확인하고 다시 기출 풀어볼 생각입니다.아직 EBS는 한번도 안읽어봤습니다. 비문학도 그렇고 문학도 그렇고 풀고서 선생님 강의 수강할 때랑 혼자 풀고 분석할때랑 제가 지문을 통해 얻어가는 내용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배경지식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시나 소설 에서 작품 상황에대한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 혼자 하향식으로 이상하게 작품을 읽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은 기본적인 내용은 수1,수2,적분 까지는 숙지되어 있고
확률,통계,기하와 벡터 쪽은 아직 내용이 어색합니다. 정규 분포가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 확실히 머라고 얘기 할 수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기본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고 척척풀어내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기본 내용이 안되어 있는 부분중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나가고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어떤식으로 학습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어는 계속 EBS를 독해하고 모르는 단어나 문장을 뜯어보고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수특부터 인수까지 딱 1번 보고 6평을 봤는데 EBS에서봤던 지문들이 내용이 다 생각나서 쉽게 풀수 있었고 EBS를 많이 보는것보다 근본적인 실력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는 EBS 하나로 모르는 것들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계속 진도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