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은 어떤 형태로든 앞으로의 시간에 밑바탕이 됩니다.
헛공부를 하였다 하더라도, “아하~! 이렇게 공부하면 안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은 주는거죠.
거기서 끝나면 안됩니다. 그 시간낭비와 현재의 간절함을 기억해야 사람입니다.
그 간절한 기억을 잊는다면, 점점 "수험낭인"이 되어 "사람도 짐승도 아닌 제3의 생물"이 되는 것입니다.
형사소송법에 국한하여 조언합니다.
그간의 질문글을 훑어보았는데, 스스로 계획한 것처럼 또는 제가 조언했던 것처럼 진도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 기출700제 강의를 따라왔다면, 앞으로의 시간에 아직도 형소법은 효자과목입니다.
2. 기출700제 강의지원은 받지 않고 스스로 독학하였다면, 아직도 형소법은 좋은 친구입니다.
3. 위 두 가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견뎌내야 합니다.
위의 1`2에 해당하는 경우, 저의 책광고를 합니다.ㅎㅎ
빠르게 보는 형사소송법(온달의 국중대회) --- 6월 26일 이전에 전국서점에 배포됩니다.ㅎㅎ
온달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기출문제에 어느 정도 익숙한 수험생들을 위한 핵심요약서입니다.
온달의 국중대회... 말만 들어도 설레지 않은가요?
300쪽 분량에 객관식 형소법의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강의를 듣거나 독학하거나 하면 충분합니다.
위 3에 해당하는 경우...(형소법이라도 잡아놓아야 다음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기출700제를 넘어야 합니다.
미션
- 일주일 : 하루에 최소 8강! 형소법만 공부한다! 복습은 신경쓰지 않는다! 듣다가 졸았던 부분도 되감기하지 않는다! (엄청 여유 있는 계획입니다. 여기서 실패하면, 다음은 질문금지)
- 3일 : 혼자서 스스로 복습
- 그 후 온달의 국중대회를 강의지원 받거나(3일) 또는 독학(3일)
- 여기까지 성공하면, 남은 시간 꽤 되죠? 다른 수험생 5과목 공부할 때, 님은 4과목 공부합니다. 그 후 상담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마침표의 마스코드이며, 저의 영원한 제자 “모소대나무”의 글을 추적하여 모델로 삼고, 심기일전하여 위 미션을 성공하고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온달의 국중대회 교정작업에 바빠서 답글이 조금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