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공신에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과 비슷한 이유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선생님의 칼럼과 공부법을 보면 선생님처럼 공부하기를 했습니다. 그런대 선생님 같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현 시점에서 입시에 대한 미련이남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선생님의 인강을 보며 독학으로 언수외 위주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생활패턴에는 크게 문제가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생활통제력은 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대 이상하게 공부만 하면 몸이 아픕니다
선생님께선 일주일 중에 토요일까지만 공부하고 일요일은 쉬라고 말씀하 셨지만 제가 성적이 안나와서 그런지 불안해서 쉬지를 못하고 평일 주말 휴일 가릴것 없이 독서실로 향했습니다 그렇다고 주말엔 책상앞에 앉자만 있지 공부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면 다음날 감기 같은 잔병에 걸려 공부에 집중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곤합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좀 쉬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곤 합니다 나름 명문대에대한 욕심도 있고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심도있는대 이런 상황이 오면 저 스스로 자괴감이 너무 듭니다 이렇게 악순환이 3월부터의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문과 6평 성적 언수외 5.1.3 고등하교 시절부터 수학은좀 강했지만 언어는 좀 약했습니다...사탐은 이제 시작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만 급해지고 괜히 제가 적성에 맞지 도않는 공부를 한답시고 시간과 돈을 허비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고 들기고 하고 차라리 올해 시간과 돈 낭비 하지 말고 돈이라도 벌어 내년을 준비하고 싶은 말도 안되는생각이 들고 합니다. 지금도 몸에 열감이 좀 있어 공부에 집중이 안되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평소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거의 안하는대 이렇게 오늘처럼 몸이 좀 아파오면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미래에대한 불안보다 저를 더 괴롭힙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고 전 앞으로 뭘 더 개선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