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소화가 힘드네요..

무엇무엇은 무엇이다라고 했을때 하나의 반례만있다면 그것이 거짓이다라고 할 수있다가 위험한 생각이라 지적하시고

아래를 예로 들어 주신거라 생각이 드는데 문제에서 요구한것은 an이 단지 등비수열의 성질을

모두 소유하고 있느냐로 이해를 해야 되고 그 이상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등비수열이 아니다라고

판단해서 안되는 것이라 p->q다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q가 p와 같거나 그안에 속하는지를 따져야 하는데 애초에 문제 자체를 그 사람들이 이해를 잘못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반례가 있으면 그것은 거짓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틀린게 아니라 그 반례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어째서 그게 제 생각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예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국어를 풀때의 제 사고 과정이 위험한 생각이라 지적 하신건가요? 

추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 an이라는 수열이 등차수열이면서 등비수열일때.

an 은 등비수열이다 라는 명제를 참거짓 판별하라는 ㄱㄴㄷ 합답형 문제가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an : p

등비수열 : q

로 이해하여

p -> q

P 와 Q 의 포함관계가 맞지 않음을 이유로 거짓이라 하였고.

그래서 많이 틀린 문제가 있습니다.


평가원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열 an 이 등차수열이라는 것은 an = a + (n-1)d ( n 은 자연수)이 되는 일정한 수 d 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수열 an 이 등비수열이라는 것은 an = ar^n-1 (  n 은 자연수)이 되는 일정한 수 r 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에서는 단지 수열 { Sn + an }이 등비수열이라는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의 수열 { Sn + An }은 첫째항이 2 이고 공비가 1 인 둥비수열이 되므로, “{ Sn + an }은 등비수열이다.”라는 명제는 참입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