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한도입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네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덕분에 이번 경찰 필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두어번 상담도 드렸지만, 경간시험 이후로 도저히 마음이 잡히지 않아 공부를 거의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운 좋게도 다른 4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아 합격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ㅠ
하지만 선생님 온달 기출집이라든지, 방법면에 있어 신뢰가 컸었기에 주변에 선생님 책 홍보 많이 하고 있어요.
저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 주변에 최소 5명 정도는 선생님 온달 기출집으로 바꿔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즘 읽고 싶던 책들 하나 둘 읽어 나가고있는데 서점에서 선생님 신간 나온거 보고 정말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지금은 체력시험까지 끝낸 상태이고 다행히 체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서
환산점수로 60점을 넘기고 면접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준비하던 시험이 아니었기에 필기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고도 그저 담담하더라구요.
그런데 부모님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까 그동안 제가 너무 제 욕심만 채우려고 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현실을 짊어질 나이기에,
이번에 최종합격하게 된다면 일단 입교해서 간부 공부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하는 방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간부공부하기가 너무 버거웠던 기억이 있지만, 이상하게 올 한 해는 다 잘 풀릴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딱 한번, 마지막으로 더 공부해보고싶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게되면 주관식에서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선택과목 결정문제, 주관식 공부 팁 등도 선생님께서 잘 알고 계시라 생각합니다.
서울 살면 꼭 한 번 찾아뵙고 상담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개인적인 상담이나 주관식 관련 등의 상담은 어디로 글을 드려야할까요?
올 한 해,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