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안석샘

새해 인사 드리려다가 게시판에 괜히 쓸때없는 글을 올리는거 같아서

지난번에 선생님이 제게 주신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와서 인사와 함께

다음 계획을 설립해 주시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샘 2015년에는 무엇보다도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해서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몸은 더이상 선생님의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가족들과 수많은 수험생들의 몸이지요 ㅎ

여기까지는 가볍게 드린 말씀이고 정말로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몸이 금방 상하시는거 같아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올해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올해 선생님을 페이스 메이커라 생각하고 선생님을 따라 앞만보고 달려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게 주신 미션은 완수했습니다. 2주가 조금 지난 시간이긴 하나 아침에 6시에 일어나

밤 10시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는 형법 총론을 하루 10개 이상씩 돌리고(가볍게 날리듯이)

형법 각론은 선생님이 하루에 최소 8개씩 강의를 보라고 하셔서 그 말씀을 들으려고 했는데

총론보다는 듣기 편안했으니 복습까지 철저히 하기 어려워서 아쉽게도 하루에 6개씩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하루 6개씩 보고 남는 시간은 복습에 투자했습니다. 복습을 하려고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머리가 어지럽더라구요. 8개씩 봤으면 시간을 좀 더 아깔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튼 각론을 그렇게 마친후 형법 총론을 다시한번 돌리면서 남는 시간은 그날 배운것은 복습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형법은 1단계 임무를 완수 했습니다.

 

다음 미션을 받으러 돌아왔습니다 선생님. 바쁘실텐데 하찮은 수험생 돌봐주시는것에 지금은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드릴수 없으나 반드시 목표를 이뤄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

1월부터 다시 추워진다니 감기조심하십쇼 선생님(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