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말연시 대소사가 겹쳐 답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2. 1월 첫째주까지 월~일요일 실강을 깔아 놓았다면, 당연히 관철시켜야지요~

열공하세요~ 열공해야 합니다!

 

3. 김명민 주연이었던 대하드라마 '불멸' 이순신 장군의 대사입니다.

- 최악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대비는 해야 겠죠?

5월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슨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월 시험에 일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 5월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2월 시험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5월 시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 해에 시험을 두번(올해는 세번) 본다는 것은 어느면에서 수험생활을 장기화하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2월 시험에 최선을 다 한 수험생만이 5월 시험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단, 2월 시험을 목표로 최선의 전략을 짜도록 합시다.

 

4. 과목별 수험전략

(1) 영어 - 자신을 믿으세요~

영어 시험 분석은 직접하지 않았지만, 대체적인 총평은 2014년 2차 시험의 영어가 문법문제가 많이나와서 쉬운 편이었다고 합니다. 14년 2차 시험을 빼고, 역산하여 4회분 경찰기출을 풀어보세요~ 시간이 조금 지난 관계로 기억의 잔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 점수의 평균이 자신의 점수입니다. 아마 85점 이상은 거뜬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만... 자신을 믿어요~

 

(2) 국사 - 훌륭합니다~!

1차이후 2차까지 내리 국사만 한 거죠?  최진우쌤을 따라갔다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취약하다 싶은 과목이 있다면, 국사처럼 집중투자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국사는 약한 점수에서 급격히 상승한 점수이기 때문에 유지하며 굳히기하는 시간투자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수에 대한 불안감과 반복시간의 부족에서 오는 멘붕이 올수도 있으니깐요. 꾸준히 계속 국사공부를 해야 합니다.

국사점수 올리는 비법은 집중투자에 있고, 이 방법을 형소법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집중투자~!  대신 국사보다 양이 훨씬 적습니다.

 

(3) 국어와 사회

2월 시험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온달의 조언도 흘려 들을 수 있는 강심장이 필요합니다.

수험생의 목표는 합격이 최우선이니깐요... 합격한 이후 입교전에 집중적으로 형법과 경찰학을 해 주세요~

국어와 사회가 발목을 잡지 않을 정도로 준비를 해야겠죠? 이미 그 부분은 온달보다 더 잘 알거라 믿고... 패스~

 

(4) 시간 가이드

다른 상담과 달리 이번 답글은 "초코라떼"님에게만 해당하는 답변입니다. 특수상황이니깐요~ 

시험 한달 범위 내에서, 국어와 영어는 공부를 해도 점수가 올라가지 않고,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불안할 뿐이죠. 그렇다면 답은 나오죠? 국어와 영어공부하는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하는 거죠...

취약한 다른 과목이 있다면 그곳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수험전략상 유리합니다.

그리고, 그 과목이 형소법이기 때문에, 1월 첫째주 "초코라떼"님의 실강총평과 자아비판을 들으며 다시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최대의 적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