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뼈대가 잘 구축되어야 흔들림이 없는 형법과 달리 형소법은 절차법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객관식 수험생입니다. 실전용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형사절차를 알고 있으며, 최근 3년이내 다른 어떤 누구에게서든 기본강의를 들었다면

기본강의는 듣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강의는 두번 이상 듣는 것이 아닙니다.

'강의를 듣고나서 혼자서 책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힘들어도 혼자서 책을 보아야 합니다.

강의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찾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완전 초심자를 제외하고, 온달시리즈 합격전략을 소개합니다.

1. 바보온달(기출문풀) ---> 2. 최신판례 ---> 3. 조문특강

이 순서로 강의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바보온달은 곧 완강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문제집에 단권화하는 것입니다.

혹시 두번 들어야 하는 강의가 있다면, '조문특강'을 한번 더 들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 들을 때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기출문제(바보온달)과 조문을 반복적으로 보겠다는 전략은 탁월한 수험전략입니다.

이미 형소법의 고수인 것이죠. 위 세 강좌만 들어도 충분히 목표한 고득점 굳히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객관식 형소법을 준비하는 모든 직렬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법원직의 경우 소송서류와 송달에서 두 문제 정도 나오는 것은, 조문으로 충분히 커버됩니다.)

 

온달기본서는 책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참조용으로 보시되, 기본서에 단권화해서는 안됩니다.

한번더 강조합니다. 문제집에 단권화해야 합니다.

형소법만 공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시험직전 회독수에서 5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형소법은 전략과목이면서 동시에 다른 과목의 시간을 벌어주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수험장에서 뿐만 아니라, 수험준비를 하는 중에도 다른 과목의 효자과목입니다.

시간안배는 실력입니다.

 

마침표 형사법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