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생에게 가장 도움되는 강사 배인호 입니다.
우선 기대하시는 강좌가 제때 올라오지 않은 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학생분께 도움되라고 쓴소리하나 하겠습니다.
어제도 학생분 비슷한 학생 상담했습니다.
4수생 입니다.
문제는 재수때부터 저를 알았지만 올해서야 제 강의를 제대로 듣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수학은 정승제 -> 삽자루 -> 신승범 -> 배인호 (6평 이후 풀커리)
국어는 최인호 -> 이근갑 -> 권규호 -> 배인호 (6평 이후 반커리)
영어는 김기훈 -> 최원규 -> 심슨 ...
이 학생의 특징이 보이시나요?
1타 강사 수업은 다 들었다는 것이고.
처음에는 "1타 강사 수업" 듣다가
나중에는 "ebs 까지 풀커리가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강의를 찾아 듣고
해도 해도 안되니 제게 온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수학이 공부답게 느껴져서 실력이 확실히 쌓이는게 느껴진다" 라고 말은 하는데
아직도 국어 / 영어는 감을 못잡고 있는 문제이죠.
별수 없이 제가 과외 + 부족부분 인강 이렇게 잡아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학생도 지금 자꾸 파이널 강의 고집하시는데
사실 파이널 이전 강의만 제대로 수강해보셔도 굳이 파이널 강의 없어도 수능 만점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이번 현역때 평균 7~8등급 하다가 삼수생 한 명 이번 9평에 성적 올라서 전국 차석도 있다는 것.
1. 일단. 국어 킬러 시즌 1은 2와 통합되어 진행되며 20강 정도가 촬영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업로드 하여 공지할 수 있도록 담당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2. 학생의 경우 그냥 강사가 하라는대로 인강듣고 ebs듣고 하면 되겠지. 이런 의존적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수업을 제대로 들었다면, 다시 제대로 복습을 한번 교재 및 노트필기를 훑어보기 식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수학은 ebs와 상관이 거의 없고
국어 / 영어도 2~3등급에서 ebs 버프 받는 것은 극히 일부 입니다.
영어
2315 + 3000 어휘 => 소시보기 문법 => 신택스 구문 => 기본/심화독해 완강하고 제대로 연습했다면 보통 3등급 이내이며 (90% 이상의 학생이)
이 다음은 ebs 돌리면 됩니다.
굳이 ebs 찍기를 한다고해도 그 농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ebs 전체 문항이 1200문항인데 수능에는 약 32문항 정도가 출제됩니다.
시중강사들이 보통 400문항 찍습니다. 수능에는 많아야 6~15문항 정도 찍습니다.
그래봐야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정말 시간이 없다면 400문항 찍기라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위의 기반이 된 다음의 문제 입니다.
수학
한끝은 2011년 까지의 기출만 다룹니다.
하지만 2012~2014에서 달라진 기출은 킬러말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킬러도 일부 경우는 훨씬 쉽고, 최근 기출은 기존 수능 기출 경향을 벗어나는 유형이 종종 있는데
오히려 이런 유형도 결국 기존 기출로 큰 틀을 제대로 잡고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래야만 노력을 덜 들이고 대 원리로 소 원리 및 예외적 현상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국어
파이널 킬러가 문제풀이로 꼭 필요합니다.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의가 늦게 올라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오늘로서, 최종적으로
당일/늦어도 다음날 촬영 -> 인코딩 -> 업로드 체제가 완비되어
지금부터는 바로 바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또 다른 문의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