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 습니다. 질문을 올리신 시간이 지금 막 자정이 지난 시간인데, 
지금 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 분이라는 점,  무엇보다 <에스프레소 사회>의 위력에 공감을 해 준 
분이어서 반가운 마음에서 바로 답변을 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서울 총신대학교에서 <사회복지법제론> 강의를 맡고 있는데, 
강의 교재 집필 중이라 우선 간략히 답변을 드리니 양해 바랍니다. 향후,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1) 먼저 80 점 이상을 획득하고 있는 '고수'(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로 부터 저의 자식 같은 책인 
   <에스프레소 사회>가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2) 2014년 공무원 시험(국가, 지방)마다 경이적인 적중율(직접 논거 18문제, 
    간접 논거 까지 하면 20문제)이  확인된 <에스프레소 사회> 임에도 수험가에 이를 대대적으로 공표하는 
    언론프레이 등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적절한 시점에 노량진 등지의 학원가에 오프라인 강좌가 개설되면 본격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싶어서 입니다.

(3) 같은 취지에서 온라인 사이트를 상업적으로 관리하지 않다 보니, 답변이 늦게 되었습니다.  
   이 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이 마당을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하기 전이나 전장을 종회무진할 준비를 하는 장수 처럼 
   사회 3국지 분석과  연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관계 법령의 입법 환경의 변화가 있으면 
   바로 자료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4) 많은 수험생들이 객관식 훈련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는데, 사회 3국지 영토 전반을 
   손바닦 안에 놓고 볼 정도의 실력을 갖추면 객관식 문제는 서점에 서서 몇 시간만에도
   한 권씩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만큼 시도 하려고 하시는 단권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바랍니다.

(5) 최소한의 객관식 훈련 및 핵심 문제는 현재 이용하시는 마당을 산책하시다 보면 발견될 것입니다.
   현재 무료로 공개하고 있으니 마음껏 활요하기 바랍니다.

(6) 사회는 강의하는 사람이나 시험을 치루는 사람이나, 단순 암기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습니다.
   "숲을 보면서 나무를 함께 보는 지혜"를 갖도록 피차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응용 능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7) 그런 점에서 남한과 북한 당국이 이명박 정권 이후 7년 만에 남한의 시민 사회단체 대표로는 
   최초로 북한을 왕래할 대표로 저를 선정해 준 덕분에 2014. 8. 14에 직접 운전을 하여 
   휴전선을 넘나들어 본 것도 (통일부 발표로 다수 언론 보도)사회라는 숲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데 
    놀라운 도움을 주었습니다.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예리성'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면 제가 제 강의를 들은 분들에게
   획득 하게 해 드리고 싶은 94점을 충분히 획득하여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될 줄 믿습니다.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며...법학박사 홍원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