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일부터 공부시작했습니다.
사문(3번),생윤(2번)개념강의 돌려봤습니다.
수학(국공기 수1basic 미통기basic 경수특강 미통기기초 수만휘수1(일부))
언어(문법 독서 문학(18강까지))
이렇게 들었습니다.
언어
독서
할때 킬러교재 같은 경우 맨앞에 첫 지문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 지문 같은 경우 예의(사추비)확(사실적사고 선지시, 반복/주어/기타 단어중심체크) 후
주어 서술 표지 잡으며 읽으면, 문장간 역할과 관계가 잡히긴 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이해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하향식(배경지식)과정을 거치려 했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견으론 배경지식이 머릿속에서 활발히
아웃풋된다면 혹은 더 집어넣는다면 글을 사실적으로 이해하는데 훨씬 부드러워질 것 같습니다.
배경지식 부족이 큰이유라면
독서 기출문제를 푸는것보단 지문을 많이 분석하며 배경지식을 넓히는게 순서일까요?
(내년수능이 최종목표입니다)
지금은
문학강의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본지 3일째인데 18강까지 봤습니다. 수학강의들에 비해서 너무나 몰입이 안되고 듣기가 너무나힘듭니다. 내용을 이해하는게아니라 암기하는 듯한 기분입니다,강의 들을때 2배속으로 듣는데 10분이 20분같습니다.)
문학 할때는 예습하지 않고 강의 들은후 다음날 재벌필기 합니다. 그 다음 문학교재 쭉 읽습니다.(예습을 하면 공중에 붕떠서 글만 읽는 것 같아서 효율이 없게 느껴집니다)
정리된 문학교재를 읽을때 사실적으로 독해가 되지 않는 시들이 많습니다. 다시 읽을때 이해된다고 느껴지는 시들은 사실상 인호쌤이 이해시켜준 내용을 회상하는 정도로 읽히는 것 같습니다. 사고과정을 거쳐서 시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강의속기억을 회상하는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문의 단어를 다 알더라도 시가 사실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제가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우선 강의를 끝까지 들어보고 교재를 다시 훑어본후 다시 질문드릴까요?
수학은 이해되질 않거나 기억나지 않는 내용은 부분적으로 2~3번까지도 강의를 듣고 정리했습니다.
그후에 2x2=4라고 직관적으로 쉽게 말할 수 있는 것 처럼, 수학의 익숙함을 목적으로 수만휘수1(10몇강까지)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중단하고, 수학에 익숙함을 목적으로 쎈수학1 미통기 를 풀기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사고과정을 잡기없이 최대한 속도내서 풀기로 1,2단계만 쭉풀었습니다. 수1은 하루에 대단원 하나씩 풀었고
지금은 미통기 확률 들어갈 상태입니다.(수1과 달리 희안하게 함수의극한, 미분, 적분 의 일부 유형들은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져서 몇부분은 스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느끼는건 공부가 되는 느낌이 아닙니다. 차라리 이거 접고 basic 교재로 다시 수1 미통기 사고과정 잡고, 바로 한끝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basic교재기준으로 미통기(특히 독립시행, 확률분포가 2x2=4인것처럼 수월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