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발달과정에서

복지국가시대는 아래와 같이 세분할 수 있습니다.

복지국가의 확립기(1925년~1945년)

복지국가의 황금기(1945년~1970년대 중반까지)

복지국가의 위기기(1970년대 중반 이후~약20~30년 정도)

복지국가의 재편기(2000년대 이후)

 

복지국가 확립기와 황금기는 복지국가가 팽창하던 시기로

이시기를 제1의 길이라고 합니다.

즉 보편주의가 확대되었던 시기입니다.

 

복지국가 위기기는 선별주의로 회귀한 제2의 길입니다.

제2의 길을 주도했던 사상이 바로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입니다.

신자유주의는 자유방임주의의 후예들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이들은 제1의 길에서처럼 사회복지대상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경제적 보장을 해주지 않고

일을 하는 조건으로 급여를 줌으로써 복지를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만들고자 했던 것인데요.

이것을 가르켜 근로연계복지, 근로조건부복지, 근로강요복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3의 길에서는 제1의 길과 제2의 길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것으로

제3의 길을 주도한 것은 사실상 제1의 길의 후예들인 노동당이 주도한 것입니다.

따라서, 제3의 길에서는 신자유주의가 주장한 내용 중 복지다원주의와 근로연계복지를 장점으로 보아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추가질문해주시면 성심껏 답변올리겠습니다.

 

선생님의 합격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