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하 선생님. 작년 11월 2013년판 객관식 회계학 강의를 동영상으로 수강한 7급 감사직 수험생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강 이후 지금까지 회계학에서 손을 놓았었습니다. 기초가 없는 편이 아닌데다, 작년 객회를 수강할 때 복습도 열심히 해서 어떤 강의든 강의를 따라갈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6개월 가까운 공백때문에 걱정이 되어 회계학 공부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7/26일 시험)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마련하는데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제가 고려하고 있는 몇 가지 안을 적어보겠습니다.
1) 2013년판 객회를 선생님이 풀어주신 문제 위주로 복습 and 기출문제해설 무료특강 수강(작년 책이라 기준서 개정사항이나 정부회계 개정사항이 걱정됨)
2) 손도 대지 않은 13년판 800제책으로 14년 강의를 수강(51강의 압박, 진도별이 아닌 전범위 강의라 투자대비 효율성이 있을지... 작년판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을지...)
3) 이번에 개설된 세무직 3순환 강의를 수강(28강이라 수강부담은 감소.. but, 수업에서 정부회계를 세밀히 다루어 주시는지...)
1)안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긴 한데, 작년 객회의 정부회계 파트와 윈플스에 무료특강으로 올라와 있는 정부회계 작년 강의로 올해 시험 커버가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7급 시험 전 별도로 정부회계 특강계획이 있으신지도. 원가회계 파트는 스킵하는 게 낫겠죠?
시간 제약 상 많은 문제를 풀어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보다 핵심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수험적합적일 것 같기는 한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 이외에 다른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는대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