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성 조절의 핵심은 ..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많아지면..줄이고,,,적이지면...늘이는 것이죠..

어떻게?...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작용을 통해서입니다..

누가?

중추인 간뇌(시상하부)가 되겠네요...

일단 자율신경의 종류와 기능을 암기해두셔야겠죠..그리고 호르몬,,내분비선과 표적기관..기능을 역시 암기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성이 조절되는 경우마다 조절되는 과정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추울때-- 추워지면 체온이 떨어집니다..하지만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니..떨어지는 걸 막아야 겠군요..그러면 우리몸에서는 두가지 반응이 일어납니다..

우선 열손실을 줄여야 겠죠..-교감신경이 입모근을 수축시키고, 피부쪽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량을 줄인뒤 피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줄입니다..

그다음은..내 몸에서 열을 발생시켜서 덥혀줘야 합니다..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발생시켜야 하는데..우리가 쓰는 연료는 포도당입니다..따라서 연료인 포도당을 늘려야 합니다..이때 교감신경이 부신속질을 자극해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이자의 랑겔섬 알파세포를 자극 글루카곤을 분비,뇌하수체 전엽에서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분비시켜 혈당을 증가시킵니다..이렇게 증가된 포도당을 이제 태워서 열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이때 뇌하수체 전엽에서 갑상선을 자극하여 티록신을 분비시켜 이화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이런식으로..과정을 이야기처럼 ..머릿속에 기억해둡니다..

 

어제 저녁 짠음식을 많이 먹어 체내 삼투압(나트륨농도)이 높아졌다면 ...낮춰야 겠죠?

생각해 봅니다..농도를 낮추는 방법은? 물을 많이 또는 나트륨을 적게...그래서 항이뇨호르몬으로 물의 흡수를 늘리고, 무기질코르티코이드로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면 되겠네...이렇게 ....

이제 책을 찾아서..

과정을 주~~~욱 그림처럼...몇번 써보십시요..그러면..항상성 문제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실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