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오셨다가 가셨다.에서 '가'는 왜쓰나요??

다시 질문드려서 죄송한데요..
참고서 많지? 이거 해체 맞나요?

께서,께와 님을 같이 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하는 상황은 언제인가요?

접미사가 붙는 말에서 겹받침 끝소리 규칙 적용하는 부분에서요.
음운변화에서도 겹받침 끝소리 규칙 나오잖아요,, 
음운변화에서 배운 겹받침 끝소리 규칙을 맞춤법에 나오는 끝소리 규칙에다 적용해서
널찍하다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음운변화는 발음법이고 맞춤법은 표기인데.. 
겹받침 끝소리규칙이 발음법과 표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그는 믿음으로 산 보람을 느꼈다. 이문장 해석해보면 그는 믿는 것으로써 살아온 보람을 느꼈다.라고 되는데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가보았는바 설명해주셨잖아요,... 책을 많이 안 읽어봐서 그런가...완전 생소하고, 잘 모르겠어요..
가본바는 이해가 잘되는데요... 았었겠을 넣어서 읽어보면...문맥에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았었겠을 넣어서 어색한 경우의 사례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비교해서 읽어보게요..
아, 그리고 가보았는바에서 보았을 축약해서 '봤'으로, 바 대신에 데로 넣어서 '가봤는데'로 풀면 안되는 거죠..?
이렇게 하면 해석이 잘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