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갓집을 발음하면 [외:가찝], [외:갇찝], [웨:가찝], [웨:갇찝] 모두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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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맞습니다.
2. 명사형과 파생명사 구별에서요 서술어기능을 하거나 부사의 수식을 받으면 일반적으로 명사형이라고 할수 있는데
다음의 사례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례 : 철수는 얼음을 녹였다 : 얼음은 '얼다'가 주어를 요구하니깐 명사형이라고 할수 있는데
얼음이 언 것은 : 여기서 얼음은 파생명사인데 이것도 따지고 본다면 주어를 요구하는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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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주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물이 얼어서 딱딱하게 굳은 얼음덩어리가 주어를 요구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어진 문장의 의미를 기준으로 따져야 합니다.
이 문장의 뜻은 '철수는 <물이 얼어서 궂어진 것, 즉 얼음덩어리>를 녹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