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우선 반집합주의와 소극적 집합주의에 대한 내용은 어느정도 숙지된 상황이라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간단히 설명드릴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반집합주의는 극우에 해당합니다.
소극적 집합주의는 중도우에 해당이 되고요.
제 이론서 122쪽에 나와 있듯이 시장실패를 보호한다는 문장이 나온 것은
중도우에 해당되는 내용은 맞습니다.
다만, 기출분석집 177쪽에서 나오는 해당문장은
시장실패를 "보충"한다는 말이 나오죠.
가족과 시장이 완전하지만, 불구하고 필할 수 없는 해악이나
시장실패가 일시적으로 나오면 복지국가가 보충하라는 것은
잔여적 복지에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잔여적 복지는 이데올로기 구분상 극우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반집합주의로 설명에 가까운 설명으로 되겠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