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은 검붉은 노을을~~~ 에서 밑줄친 검붉은 의 파생어 여부를 물을때 관형사형 어미 '은'은 어떻게 고려를 해야하나요?? (어간 + 어미 에서 품사 전성이 일어나면 파생어는 것 때문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품사가 용언이므로(품사를 바꿔준 경우가 아니므로)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어간+어미 의 형태에서 품사전성이 되면 파생어, 품사 전성이 안되면 단일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단일어가 된 경우 어간에 접사는 없는 어근으로만 된 것 맞죠??
------------------------------------
당연하겠죠?
3) 여닫다 는
열(다) + 닫(다) + 다 라고 분석했을때 종결어미(?) 다를 어떻게 고려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일어를 파생어나 합성어로 바꾸는 데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 어근의 정확한 의미가 뭐에요?? 네베르 사전에 보니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이라고 되어 있던데 뭔가 좀 부족한 설명 같아서요;;
--------------------
그 설명이면 충분합니다.
더 설명할 것도 덜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단일어나 파생어, 합성어(의성, 의태부사 등 일부)에서 실질적 뜻을 나타내는 부분을 말합니다.
먹다 : 먹
지붕 : 집
개굴개굴 : 개굴
이런 사례로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