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수업하실때에

이 부분은 시험에 잘 안나오는데요 라고 하시고는 별표 치라고 하시는 부분들도 있고

수업을 듣고 있긴한데...도통 어디가 포인튼지를 모르겠어요...;;;

기출 문제집 보면 반복 되는 부분이 있긴하나

교수님이 진도 나가시고 설명하시는 내용과 딱 일치한다고 말하기도 좀...하하;;;

무튼 결론은 교수님이 수업때 핵심보단 전체적인 이론을 쭈욱 설명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굵은 글씨위주 or 요약본(근데 요약본이 기본 이론서에서 그냥 옮겨 온게 대부분 같던데 그냥 보고 외워도 될지)

이런식의 비판적인 문의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1장에서 3장은 시험에 전반적으로 잘 나오는 부분들입니다. 

추후 뒤로 가면 뛰어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만, 

무엇보다 진도가 나가면 해당 부분에서 기출문제분석집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가 되었는지

그리고 기출문제를 푸실때는 기출문제의 답보다 

각 보기 지문이 왜 맞고 틀리는지를 최대한 암기가 될만큼은 이해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 강의를 들으신 분 중에 기출문제를

하루 100쪽씩 보시는 분도 계셨었는데요.

지금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이 많은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너무 뼈대만 강의하고 있는 강의로는 합격하는 20%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마음으로

이론강의를 충실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3장까지는 핵심요약서에도 거의 내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전체 문제의 1/3이 여기서 출제가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되세요. 

이후로는 많이 줄어듭니다. ^^ 

 

#아 그리고 지금 3장 공부하다 왔는데

적극적 자유 소극적 자유 라는게 무슨 의민지 궁금해요...;;;맑스주의에서 무슨 자유 있었는데 이건 이름을 까먹었네여;;;

 

적극적 자유와 소극적 자유는 798~802쪽에 정리된 정책의 가치에서 공부할 예정인데요.

 

적극적 자유는 능력을 강조하는데요. 장애인이 장애를 지녔다고 그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지녔더라도 그의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 소극적 자유는 간섭하지 말라는 자유입니다. 특히 국가가 시장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국가(국가복지)가 개입할 수록 개인들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극적 자유는 극좌로 갈수록,

소극적 자유쪽은 극우로 갈수록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론강의는 끝까지 인내하며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결코 많은 것 아닙니다.

다만 뼈대를 기출문제로 잡으셔야 되세요.

그리고 추후 핵심요약노트 출간되면 핵심요약노트로 최종 점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구명이 솔솔난 이론서, 혹은 핵심요약노트보다

시험의 내용이 포괄된 책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이왕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