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직이 아닌 보호관찰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겸 수험생입니다.
저번까지는 다른 강사의 수업을 동강으로 들었는데 책이 암기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강의도 책읽고 별표치는 식으로 진행을 하던데 제가 머리가 나쁜 탓인지 아니면 수업이 저와 안 맞는 탓인지 점점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각종 기초 용어부터 시작해서 복지모형,모델,발달이론 등이 가지는 독창적인 특성과 다른 것들과의 차이점,이러한 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교수님의 책과 수업으로 다시 내년시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전 사회복지 전공이 아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없습니다.교수님 기본강의 샘플을 들어봤습니다. 복지직 준비생들은 다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본 베이스를 깔고 있을 거라고 말씀을 하시던데 교수님 수업을 듣기 위해 다른 선행학습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지 아니면 바로 수업을 들어도 될 지 고민이 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참고로 전 올해 보호관찰직에서 사회복지학 60점이고 지방직 사회복지직 문제도 별도로 풀어봤는데 80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