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심화과정'은 '심화'라는 말이 붙어서 "혹시 어려운 내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론강의는 어느 정도 기초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평균 정도의 수준의 학생들을 기준으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그렇다 보니 아주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들은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강좌가 심화특강입니다.

심화특강은 기초부분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따라서 기본 이론과정을 공부할 때 이해하지 못한 것도 여러 번 반복연습하는 과정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강좌는 다른 국어 동강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강좌입니다.

예를 들어 '발음법'이 있다면...

기본이론반에서는 이론만 중점적으로 나가고 끝입니다.

그런데 심화반은 수십 개의 사례를 가지고 계속 연습을 합니다.

비문학 독해의 경우를 또 예로 들어본다면...

기본 이론 과정에서는 비문학 독해 강좌가 몇 개 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비문학 엑스파일 특강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전문독해를 한다든지... 또 주제찾기만 10시간 가까이 연습을 한다든지...

비슷한 문제를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확실히 공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초가 많이 부족한 분들에게 적극 권하는 것이므로,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열심히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마음 굳히시고 열심히 하세요.

궁금한 점은 또 글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