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비문에 대한 문제이군요.

 

철수야, 너도 민수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니?

 

이 문장의 서술어인 '합격했다'는 '누가, 어디에'를 요구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고,

또 '들었니'는 '누가, 누구로부터, 무엇을'을 요구하는 세 자리 서술어입니다.

따라서 필수성분이 생략된 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