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입니다.
교재를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행복국어 제 1권 47페이지에 비음화 사례가 나와 있는데요.
㉠ 'ㅂ, ㄷ, ㄱ'과 'ㅁ,ㄴ'과 만나 'ㅂ, ㄷ, ㄱ'이 'ㅁ, ㄴ, ㅇ'으로 바뀌는 현상의 사례중
'먹는다' 라는 단어의 발음이 [멍는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 'ㅁ, ㅇ'이 'ㄹ'과 만날 때, 'ㄹ'이 'ㄴ'으로 바뀌는 현상의 사례에도
'먹는' 을 [멍는]이라고 발음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또 '국물'이라는 단어가 [궁물]로 발음되는 사례도 나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에 나와있는 위의 두 가지 사례는 그 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인 것 같아 교수님께 질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