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름다운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살렵니다.
2.우리 부부는 둘 다 돈을 벌으므로 여유가 있습니다.->벌므로
3.그는 땀에 전 작업복을 갈아 입었다.->절은
4.모두 힘을 모아 차를 밀읍시다.->밉시다.
답은 3번인게 뻔히 보입니다.
용언의 어간이 'ㄹ'로 끝나고 뒤에 ㄴ,ㅂ,ㅅ,오 가 오게 되면 매개모음 '으' 를 붙이지 않고 어간의 'ㄹ'이 탈락하니까요.
그런데 1번과 2번은 잘 모르겠네요.
자음(ㄹ)과 자음(ㄹ) 사이니까 살(다)+ -렵니다 사이에 매개모음을 넣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자음충돌을 막기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