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는 운동을 못한다.

2. 그는 운동을 못 한다.

 

이 두 문장 모두 띄어쓰기가 맞는 문장이 될까요? 다만 뜻이 달라진다고 해야 할까요?

 

부정부사 (안,아니,못) 을 공부하던 중에,  대체로 '못+하다'는 붙여쓴다고 하시면서 예외적으로 '하다'의 부정형은 띄어쓴다고

 

 하셔서 어떤 예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1. 그는 운동을 못한다. : 실력등이 부족함.

 

2. 그는 운동을 못 한다. : 운동을 하고는 싶지만 사정이 있어 하지 못함.

 

이런식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정확히 '하다'의 부정형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