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공부 계획이라든지 추후 강의 수강 계획이라든지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일단 저는 올해 대학교 4학년이 되었구요..
지방에 어느 사립대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입니다.
그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왔구요..
(방학을 공부 집중기간으로 잡아 공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2009년 여름방학 때 선생님의 교육학 기본이론 강의 듣고
겨울방학인 지금 기본이론을 복습 중입니다.
앞으로의 교육학 공부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번 겨울방학 때 교육학 기본이론을 복습하고(1회독)
개강하면 학교를 다니면서 기본이론을 3~4회독 한 뒤
선생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마무리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4학년이라 이제 5월달이면 한달내내 교생실습도 나가야 하고
졸업시험도 있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올 겨울방학 때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2010년 4월에 있는 시험을 목표로 삼기에는
너무도 많이 부족하여 저의 최종 목표는 2011년 4월 시험에 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듯 그렇게 계획을 짠 것인데,
어제 공부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혼자 이렇게 계획하고 밀고 나가기 보다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보충할 계획은 보충을 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목표를 향해 다가서는 지름길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이 정도이거늘 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목표대로 하면 2011년까지 약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동안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공부법이 무엇일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아, 그리고.. 이건 그냥 드리는 말씀인데..ㅋ
지금 공무원 공부에 대한 큰 틀을 2009년 여름방학 때 짜서
공부를 해가며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 있는 중인데
2009 여름방학 때 강의를 듣고 나서 겨울방학(현재), 2010년 계획, 2011년 계획 등을
개괄적으로 짰을 때 들었던 생각이
겨울방학 때 공부를 할 적에 시간이 3개월 가량 지나서 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해주셨던 설명들이 다 생각이 안 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잠깐 했었는데
지금 공부를 해보니 쓸데없는 고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기하게도 선생님이 해주셨던 설명들이 대부분 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앞으로도 선생님의 좋은 강의 들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흐흐흐흐흐+_+
여하간 선생님의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