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윤은영입니다.
나이는 29살이고 공무원준비 2년차입니다. 임용고시준비까지 하면 3년차입니다.
행정학과 병행하다가 현재는 교행시험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많고 부모님께도 면목이 없어서 내년 시험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충남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시험이 없다는 소식에 방심하고 있다가 낙방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대전에서 50명정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 주소를 경기도(남부)로 옮겨야 할지 대전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경기교육청에서 10급 기능직 채용 공고가 나서 내년에 9급 채용이 축소 되는 건 아닌지 불안한 생각도 들어서 지금 많이 고민이 됩니다. 교수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기회는 쫒아 다니는게 아니라 준비하고 지키고 있다가 잡아야 하는 것인데, 자꾸 기회의 뒤꽁무니만 쫒아 다니게 되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