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데도 얘기할데가 없어서요...

공부시작한지 너무나 오래되어서 언제부턴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도서관 공무원들이 쟤는 아직도 공부하냐며 놀리는것 같고 모두 나에게 욕을 하는것 같은 환청이 들립니

다.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도 못자고 이제 손떨림 증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맨날 어떻게 하면 자살할 생각만 하고 정말, 암울하기가 어떠가 말할 수 조차 없습니다.

시험을 볼때마다 말도 안되게 쉬운것만 틀리는 내 자신이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냥, 얘기가 하고 싶어서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