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 직접 질문글 올렸다가.. 아무래도 실례인것 같아서 여기 옮겨적어요..
제가 9꿈사에 갔다가 서울교행 게시판에서 글 하나를 읽었는데요..
맥루한의 뜨거운매체 차가운매체에 대한 글이었는데
이 내용이 교수님 교재에 나와있는내용이랑 또 다른 교수님 교재에 나와있는내용이랑
달라서 어떤분이 질문을 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그분이 올리신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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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쌤 기본서에는
뜨거운매체는 쌍방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매체 (인격적 매체)-예:전화
차가운매체는 일방적인 의사전달만 가능한 매체(비인격적매체)-예: TV.라디오
*쌤 암기노트에는
정보의 밀도와 참여도에따른 구분
뜨거운 매체(감각적 정보가 불필요)-예: 라디오 표음문자,영화,책,연역법
차가운 매체(감각적 정보가 필요)-예: 전화, 표의문자,만화,TV,대화
이렇게 적혀있어요...어떻게 이해해야되죠??
제발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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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교수님 수업을 듣기때문에 교수님이 설명해주신게 맞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밑에 리플로 몇몇분이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그중 하나가
'뜨거운 미디어'는 이용자가 채워 넣거나 완성해야 할 것이 별로 없다. 반면 ‘차가운 미디어’는 주어지는 정보량이 적어서 이용자가 보충해야 한다. 그래서 미디어를 받아들일 때 참여도가 높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전화는 차가운 미디어이고 라디오는 뜨거운 미디어이다. 대화와 세미나는 차가운 것이고, 글과 강의는 뜨거운 것이다. TV는 차가운 미디어이고 책은 뜨거운 미디어가 된다. [출처] <미디어의 이해>, 마샬 맥루한
이거더라구요~
이 내용을 보면 다른교재에 나온 내용이 맞는건데..
저도 이상해서 네이버에 검색하구 찾아보니 다른교수님이 올리신내용이 맞는것같더라구요..
밑에 리플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달고..
아무생각 안하고 있다가 게시판에 글이 올라와서 저도 혼란스러워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