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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작년에 서울교행대비로 노량진 한교에서 강의듣다가.인천교행후
울산 집으로 내려와서...울산으로 다시 주소도 옮겼습니다.
울산교행 공고가 나면 처용에서 문풀하신다길레.
그것만 기다리며 울산교행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울산교행이 올해 미시행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죄송한말씀이지만.
모 교수님이 그러셨다고 친구가 그러길레 확인해보니.
그 교수님은 올해미시행으로 비관적이라고 정말 그러셨더군요.

작년 1월부터 쭉,,, 교행에만 올인했는데...
정말 하루종일 소름이 돋을정도로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는 교수님말씀을 믿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아직 100%확실한건 아니니 공부흐름을 놓치면 안되겠지만.
아주아주 민감한 부분이라 자꾸 흐트러지네요..

교수님은 울산교행에 대해서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요....

교수님께 답답한 질문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